< 사례 13 >

한수철(10세, 청각장애) → 최고 35dB 청력개선, 청지각 개선

 

특성 및 발달수준:

- 만성 중이염

- 왼쪽귀 청각장애, 난청(80dB정도)

- 산만함

- 지능검사에서 낮은 지능

- 학습부진

- 왼쪽 귀에 이명(삐~ 삐~)

-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전화영어 공부에서 소리가 다르게 이상하게 들림

 

AIT 경과:

수철이는 중이염이 상당히 진행된 만성 중이염으로, 대학병원에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좌우 청각 불균형이 심했으며, 좌우 모두 주파수 간의 청력 차이가 심했고 청각 기복이 심했습니다. 오른쪽은 주파수간 청력의 편차가 심했고, 왼쪽은 주파수 간의 청력편차도 크고, 일부 주파수에서는 농에 근접할 정도로 청력손상이 심각했습니다.

 

베라르AIT 치료후, 좌우 전반적으로 청력이 개선되어서 최고 35dB 까지의 큰 청력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오른쪽은 완전히 정상화되었고, 왼쪽은 정상 청각에는 못 미치지만 일부 주파수를 제외하고는 상당한 개선이 나타났습니다(왼쪽 청각은 만성 중이염이 내이까지 파급된 것으로 추정됨).

 

치료 마지막날(12/11): 제가 보기에는 아직 큰 차이를 못느끼는데, 오늘 치료실 그룹수업에서 규칙을 너무 잘 지켰다고 하네요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