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태 9세, 아스퍼거 성향, 고기능 자폐성향, ADHD성향 → 틱 사라짐

 

 

특성 및 발달수준:

틱(운동틱: 눈, 어께, 인중)

문제행동 심함(때리기 외)

감정폭발

불안

 

AIT 경과:

승태는 3세 때 1차 베라르AIT를, 4세 때 2차 베라르AIT를 받았고, 치료후 발음 등 전반적인 개선이 많았던 아동이었습니다. 당시 승태어머니의 소개로 다른 아동들도 다수가 베라르AIT 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5~6년이 지난 후에, 3차 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학교입학 후에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감정폭발, 여자친구 때리기 등의 문제행동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1년 전부터는 틱까지 나타나서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주의력은 좋아진 듯하였으나, 틱에는 변화가 없어서 약 8개월 복용 후에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청각검사 결과 청지각 문제, 청각과민, 불안우울, 감정기복이 심각한 청각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베라르박사가 특별히 중요시하는 특정셋팅(2000/8000 필터셋팅)으로 치료를 진행하였고, 치료 후에는 청각이 크게 정상화되면서 틱이 사라졌습니다.

 

3차 3일째(9/28): 학교에서 여러 번 토했는데(원래 잘 체하기는 하는데), 병원에서 장염이라고 합니다.

3차 4일째(9/29): 오늘도 토했고, 죽도 억지로 조금 먹었습니다. 이렇게 아픈데도 하루에 두번 치료와야 하니, 이래도 치료효과가 있을지... 다른 병원가서 장염처방 받고 좀 덜한 듯합니다.

 

3차 5일째(9/30): 어제 어후부터 구토증상이 괜찮아 졌습니다.

3차 7일째(10/4): 외관상 틱이 덜해진 듯합니다. 감정폭발은 아직 여전한 듯합니다.

3차 10일째(10/7): 다른 변화는 아직 잘 모르고, 틱은 확실시 없어진 듯해요(치료시 관찰결과에서도 획실히 틱은 안나타남).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