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11세, 아스퍼거 성향, 고기능 자폐성향 → 청각정상화, 기억력 증진, 짜증줄고 정서적 편해짐

 

특성 및 발달수준:

정상범위의 지능

중간정도의 학교성적

청각정보처리/ 청기억 부족

상황이해력 부족

집중력 부족

멍하게 딴 생각

소심하고 생각이 많음

 

AIT 경과:

해철이는 상황이해력이 부족하고, 심리검사에서 청각정보처리 문제, 청기억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결과를 받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청각검사 결과 청지각 문제, 청각왜곡이 있는 청각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치료 후에 청각이 정상화되면서 기억력도 증진되고 정서적으로 편해졌습니다.

 

1차 첫날(2/20): 오늘 밥을 안먹어서 할머니께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원래 잘 안먹기는 하였으나 좋아하는 라면까지 안 먹으려고 한데요...

1차 둘째 날(2/21): 어제는 산만하고, 기분이 업되고 하였으나, 잠을 푹자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1차 5일째(2/24): 이거 하고 조금 더 산만해졌습니다. 길을 갈 때 걸어가지 않고 뛰어다닙니다.

1차 8일째(3/2): 외할머니 말씀에 요즘 짜증을 확실히 덜 낸다고 합니다. 뭔가 달라진 느낌인데 이거 때문인지...

1차 10일째(3/4): 오늘 아침에 치료오면서 “엄마 구구단이 왜 이렇게 잘 외워지지, 전에는 이렇게 안되었는데...” 라고 하네요.

 

청각검사지↓

                       오른쪽 귀                                          왼쪽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