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르 AIT 공인 정품장치의 효과는 세부적으로 상당히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유형의 효과>

1) 소리 과민/기복이 심한 청각/ 청각 왜곡의 정상화

  기복이 심하거나 특정 소리를 과민하게 듣는 청각은, 일부 특정소리는 너무 크게 들리고, 일부 특정소리는 안 들리거나 너무 약하게 듣게 됩니다. 이럴 경우 일부 소리는 가리워지고 일부소리는 사실과 다르게 듣게되는 청각왜곡 현상이 나타나서 언어발달, 학습에 혼란을 주게 됩니다. 베라르 AIT로 이러한 현상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2) 음조변별 문제의 정상화

  주파수간의 음의 높낮이를 구별(피치변별)하는데 문제가 있으면 음을 정확히 들을 수 없고, 구별하기가 곤란하여 언어발달 및 학습의 혼란을 주게 됩니다. 음조변별에 문제가 있는 경우 8,000Hz, 6,000, 4,000Hz로 음이 낮아지고 있는데도 높아진다고 답하고, 2,000, 3,000, 4,000Hz로 높아지고 있는데도 낮아진다고 답을 합니다. 음조변별의 문제는 전체 주파수간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주파수 간의 소리만 구별하지 못하는 등의 개인 차이가 있습니다. 베라르 AIT로 이러한 현상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3) 편측성 청각문제의 정상화

  편측성 청각에 문제가 있으면 소리의 순서가 전도되어 들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어 소리를 일반인과는 다른 순서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언어발달, 학습에 혼란을 주게 됩니다. 소리를 오른쪽 귀로 통제하거나, 또는 왼쪽 귀로 통제하느냐, 중앙에서 통제하는냐에 따라 소리변별, 언어발달, 학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좌, 우측 귀는 각각 특별한 주파수를 선별하여 듣고 처리, 통제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좌측귀보다 우측귀가 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언어센터는 좌반구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우측귀로 통제되는 소리는 바로 좌반구로 가게 되지만, 좌측귀로 통제되는 소리는 우반구로 갔다가 다시 언어센터인 좌반구로 가야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언어발달, 학습에 혼란을 주게 됩니다.

 

예) 단어 “소"의 경우

  ”ㅅ" 소리의 주파수는 왼쪽 귀로 통제하는 아동의 경우, "ㅅ" 소리가 왼쪽 귀로 투입되어, 이 소리가 우반구로 교차하여 갔다가, 그 후 다시 뇌량(corpus callosum)을 통해 구어/언어 센터인 좌반구로 교차해서 되돌아 와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여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아동이 문자 “ㅗ" 소리는 오른쪽 귀로 통제된다면, 이 소리는 곧바로 좌반구의 구어/언어 센터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문자"ㅅ" 소리가 좌반구에 도달하기 전에 ”ㅗ" 소리가 들려집니다. 이렇게 되면 ”소"로 들리지 않고 “ㅗㅅ"로, 즉 ”오스“ 들리게 됩니다. 이런 아동은 잘못된 순서로 소리를 듣게 되기 때문에 철자도 잘못 쓰게 됩니다. 이런 아동은 단어가 머리 속에서 뒤엉키기 때문에 말의 이해에 오류를 범하게 되고 학습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베라르 AIT로 이러한 현상이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